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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일본 치바시, 경제·문화 교류 확대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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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10.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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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관광·교육 등 협력 확대
문화·체육 분야 시민 참여 지원
261022 포항시·일본 치바시, 교류의향서 체결…미래지향적 협력 기반 마련1
22일 일본 치바시청에서 카미야 슌이치 치바시장(왼쪽)과 박용선 포항시장(오른쪽)이 양 도시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가 일본 치바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산업과 관광, 문화, 교육, 환경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22일 치바시를 방문해 카미야 슌이치 치바시장과 만나 교류의향서에 서명했다. 양 도시는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과 관광 분야에서는 민간단체와 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함께 마련한다.

치바시는 도쿄만 연안에 있는 치바현의 현청 소재지로, 인구는 약 100만 명이다. 산업·물류 기반과 국제 전시·컨벤션 시설인 마쿠하리 멧세를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내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치바시와 국제회의·전시(MICE) 분야의 교류 가능성도 검토한다. 양 도시가 보유한 시설과 산업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박 시장은 교류의향서 체결식 이후 정동일 치바경북도민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지 경북 출신 도민들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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