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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는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의 특성을 고려해 기관 운영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혁신 지원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관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향후 국회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술평가 역량도 고도화한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모형을 정교화하고, AI와 반도체, 첨단제조 등 미래전략산업의 기술적 특성과 산업환경 변화를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정적인 재정 확충에도 나선다. 정부 출연금 확대 등 기금의 재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부처와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권 이사장은 "지난 100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관체계 개편과 기술평가 역량 고도화를 통해 기술혁신 종합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