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 수요 동반 증가…디왈리까지 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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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인도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 프로페셔널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슈라드와 나브라트리 기간 차량 등록 대수가 약 4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축제 시즌은 오남과 가네시 차투르티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강하게 시작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판매 호조는 대도시뿐 아니라 농촌 시장까지 수요가 고르게 늘어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차는 최근 인도에서 SUV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농촌 지역의 판매망을 넓혀왔다. 크레타·베뉴 등 SUV는 현재 현대차 인도 내수 판매의 약 70%를 차지하며, 올해 1분기 농촌 지역 판매 비중도 25.9%까지 높아졌다.
현대차는 현재 예약 추세를 고려하면 주요 명절인 단테라스와 디왈리까지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르그 CEO는 "예약 속도를 고려하면 이러한 흐름이 단테라스와 디왈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 시장에서의 판매 흐름도 견조하다. 지난 9월 현대차의 인도 차량 등록 대수는 5만201대로 전년 동월보다 31.5% 증가했다.
현대차는 축제 시즌에 맞춰 신차도 투입한다. 오는 26일 소형 SUV 바이욘을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1만1000루피를 받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현대차는 바이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를 주요 성장 시장으로 보고 생산능력과 제품군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첸나이 공장에 더해 푸네 공장을 가동했으며, 2030년까지 현지 생산능력을 연간 114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SU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차종을 중심으로 제품군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