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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트레일 러닝의 미래, 강원 원주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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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10.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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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트레일 스포츠 컨퍼런스’ 내달 6~8일 원주 오크밸리서 개최
전문가 포럼부터 브랜드 체험·러닝·생태관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세계 트레일러
2026 국제 트레일 스포츠 컨퍼런스 웹포스터. /강원관광재단
글로벌 트레일 스포츠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서 열린다.

원주시는 강원관광재단과 원주시, (사)대한트레일스포츠협회(KTSA)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와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2026 국제 트레일 스포츠 컨퍼런스(ITSC 2026)'가 다음 달 6~8일 사흘간 원주 오크밸리 컨벤션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트레일 대회 참가자와 기획·운영자는 물론, 스포츠 및 관광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이 집결해 트레일 스포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ITSC 2026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총 6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트레일 스포츠 전문 국제 컨벤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트레일 스포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트레일 러닝 산업의 성장 가능성, 친환경 대회 운영 노하우, 스포츠 첨단 기술 발전 등 주제를 다루며, 국내 관계자들에게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의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최신 트레일 러닝화와 기능성 의류, 전문 장비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관련 브랜드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도 가능하다. 7일에는 오크밸리 인근 5㎞ 코스를 달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트레일 러닝의 묘미를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원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료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성황림마을 중심의 청정 생태·문화자원을 탐방하는 '원주 ESG 생태 관광'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및 문화 예술의 메카 뮤지엄 산을 둘러보는 '원주 아트 & 웰니스 관광' 중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운영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트레일 스포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러너부터 스포츠 브랜드·기업 관계자, 대회 운영자, 미디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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