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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시민·반려동물 함께한 ‘동물사랑큰잔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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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10.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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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라매공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4300명 참여…6개 본행사, 38개 체험부스 운영
무료 건강검진·미니게임·수의학 체험 등 진행
충남대 동물사랑큰잔치 진행 모습
동물사랑큰잔치에서 참가자들이 반려견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충남대
충남대학교가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육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6 동물사랑큰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 4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행사와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26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ESG센터·앵커사업단은 수의과대학, 수의과대학 학생회 온유, 대전시수의사회, 대전 동물보호사업소와 함께 25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2026 동물사랑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 수의과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대학·지자체·수의사회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사진 대회, 멍냥 런웨이,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미니게임, 반려동물 올림픽, 수의사 강연 등 6개 본행사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 내 부스존에서는 무료 건강검진, 수의대생 진로·진학 상담 및 체험, 멍민증 발급, 게임 체험, 동물복지 안내, 캐리커처, 멍냥네컷, 반려동물 제품 체험 등 3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의사가 직접 진행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과 충남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운영한 수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반려동물 건강 및 수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수의사 강연에서는 행동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동물 행동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반려동물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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