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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10주년 대회 성료…골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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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10.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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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왼쪽부터)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네시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나흘간 약 3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골프 대회를 활용해 신차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가쓰라가와 유토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가쓰라가와는 우승 상금 68만 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80 하이브리드를 받았다.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

가쓰라가와는 "대회를 후원해 준 제네시스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된다면 우승 부상으로 받은 GV80 하이브리드를 일본에서 직접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상훈은 내년 열리는 '2027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됐다. 2024년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총상금은 400만 달러로 KPGA 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제네시스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선수와 캐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참가 선수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GV80 쿠페와 G90,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67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특히 DP 월드투어의 지속가능성 캠페인인 '그린 드라이브(Green Drive)'에 맞춰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를 선수 이동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대회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알렸다.

선수와 캐디가 경기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도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회장 내 팬 빌리지에서는 개최 10주년 기념 상품과 제네시스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골프 레슨과 선수 사인회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유소년 골프 선수들에게는 역대 제네시스 챔피언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초청 만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스위트'와 '제네시스 손님 라운지' 등 고객 전용 공간을 운영했다.

대회장 곳곳에는 GV80 하이브리드와 GV90 네오룬, GV60 마그마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별도로 마련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에서는 내구레이스용 경주차인 'GMR-001 하이퍼카'를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사업도 소개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외 주요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영국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에서 개최된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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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가 우승 부승으로 제공되는 GV80 하이브리드 앞에서 기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네시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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