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전부터 농축수산물까지 파격 할인…고물가 가계 부담 경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상생소비복권 도입 등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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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펼쳐지며, 관련 추진 계획은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코그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 산업통상자원부의 케이(K) 세일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의 숙박세일페스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각각 추진하던 소비촉진 이벤트를 하나로 묶은 범국가적 통합 축제다. 올해는 참여 기업 규모를 4만여 개로 대폭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행사 기간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을 비롯해 완성차, 가전, 숙박·영화 등 유통·제조·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할인전이 전개된다.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주요 가전 대기업은 11월 1일부터 대표 차종과 인기 가전제품의 할인율을 전격 공개한다. 백화점업계는 겨울 의류 기획전과 식음료(F&B)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편의점은 가성비 한 끼를 위한 도시락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김장철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배추·무·고추 등 주요 김장 재료는 최대 40%, 한우와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해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지역 상권 소비 유도를 위해 제도적 지원도 강화된다. 행사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해 기존 할인율에 5%p를 추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13%, 비수도권은 15%,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17%까지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열린다. 결제액 3만원당 응모권 1장이 부여되며, 추첨을 통해 총 5600명에게 최대 3000만원의 당첨금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비수도권 결제 건에는 응모권을 2배로 부여한다.
전국 159개 지역 상권과 성심당·삼진어묵 등 지역 핵심 점포를 연계한 상권 투어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3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며, 케이팝(K-POP) 상생콘서트와 상권 할인 이벤트를 결합해 현장 소비 유발 효과를 노린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주요 공항 환영주간 운영, 4대 궁궐·종묘 무료 개방, 면세점 최대 25% 할인, 해외 소비자 대상 역직구 기획전 등 다각도의 프로모션을 병행해 국내 소비 기반을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