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4만여 기업 참여 대규모 내수 진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6010008871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10. 27. 11: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9일부터 개최…부처별 할인행사 일괄 통합
자동차·가전부터 농축수산물까지 파격 할인…고물가 가계 부담 경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상생소비복권 도입 등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_키비주얼_04_포스터형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키비주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 활력 제고와 지역 상권 생기 회복을 목표로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을 개최한다.

행사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펼쳐지며, 관련 추진 계획은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코그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 산업통상자원부의 케이(K) 세일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의 숙박세일페스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각각 추진하던 소비촉진 이벤트를 하나로 묶은 범국가적 통합 축제다. 올해는 참여 기업 규모를 4만여 개로 대폭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행사 기간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을 비롯해 완성차, 가전, 숙박·영화 등 유통·제조·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할인전이 전개된다.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주요 가전 대기업은 11월 1일부터 대표 차종과 인기 가전제품의 할인율을 전격 공개한다. 백화점업계는 겨울 의류 기획전과 식음료(F&B)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편의점은 가성비 한 끼를 위한 도시락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김장철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배추·무·고추 등 주요 김장 재료는 최대 40%, 한우와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해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지역 상권 소비 유도를 위해 제도적 지원도 강화된다. 행사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해 기존 할인율에 5%p를 추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13%, 비수도권은 15%,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17%까지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열린다. 결제액 3만원당 응모권 1장이 부여되며, 추첨을 통해 총 5600명에게 최대 3000만원의 당첨금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비수도권 결제 건에는 응모권을 2배로 부여한다.

전국 159개 지역 상권과 성심당·삼진어묵 등 지역 핵심 점포를 연계한 상권 투어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3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며, 케이팝(K-POP) 상생콘서트와 상권 할인 이벤트를 결합해 현장 소비 유발 효과를 노린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주요 공항 환영주간 운영, 4대 궁궐·종묘 무료 개방, 면세점 최대 25% 할인, 해외 소비자 대상 역직구 기획전 등 다각도의 프로모션을 병행해 국내 소비 기반을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