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특권은 거짓 퍼뜨리라고 국민이 맡긴 권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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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주진우 의원의 무책임한 의혹 제기와 자극적인 선동 정치가 끝을 모르고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영부인을 대상으로 황제 골프, 황제 레슨을 운운하며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의혹은 요란하게 제기하는 데 정작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위 날조 정보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일이 그리도 재밌으면, 이참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사이버 렉카 유튜버나 소설가로 전향하는 건 어떻냐"며 "더 이상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주 의원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황제 골프' 의혹을 제기했지만, 실제 주 의원이 김 여사를 코칭한 대상으로 지목한 리디아 고 선수가 사실관계를 부인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된 바 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주 의원이 김 여사가 태릉골프장에서 프로골퍼 리디아 고에게 수천만 원 황제 레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리디아 고 선수는 그날 후원사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며 사실이 아니며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면책 특권은 거짓을 퍼뜨리라고 국민이 맡긴 권한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유예 여부를 두고는 당내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는 방침이다.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가상자산 과세 시점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행과 유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최선의 정책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당내 여러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부와의 논의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권 의장은 "조세 정의와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의 균형을 이루는 합리적인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기본법 제정 등 디지털 자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 구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