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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장의 녹색전환(GX)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재단은 공모를 거쳐 지역 상권의 특성과 현안에 맞춰 차별화된 에너지 자립 및 인프라 효율화를 제안한 5개 지방정부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5개 지방정부는 지역 상권의 실정에 맞춘 에너지 절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재원은 KB금융그룹이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재단과 함께 조성한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가운데 녹색전환(GX) 지원 분야 6억원을 활용한다. KB금융은 기존 대기업 공급망 내 협력사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있던 영세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전격 확대해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돕는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상생협력재단은 과제 선정과 기금 집행을 총괄하고, 지방정부는 행정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을 담당하며, 전문 수행기관이 현장 진단부터 시공, 성과 모니터링까지 밀착 수행한다. 사업을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축 성과는 오는 12월 최종 성과보고서로 도출할 예정이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고효율·친환경 설비 지원은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이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