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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뤼튼 만든다”…‘글로벌 AI 유니콘’ 육성 전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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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10.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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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1차관, 현장 간담회서 AI 스타트업 기술 실증·공공 구매 연계 논의
전주기 지원 및 해외 투자 유치 강화…국가 AI 전략위와 연내 최종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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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29일 서울 서초구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열린 'AI 스타트업 유니콘 성장 전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네번째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오른쪽부터 여섯번째 박민준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사업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AI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글로벌 유니콘'으로 키우기 위한 전방위 지원 사격에 나섰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AI 유니콘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AI 스타트업 유니콘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AI 전략위원회와 손잡고 준비 중인 AI 유니콘 육성 전략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노 차관을 비롯해 AI 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실적인 성장 걸림돌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전략 초안 발표와 더불어 지난 8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성장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은 정부·공공기관 구매 연계 및 기술 실증 확대, 국내외 투자자 연계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 인프라 구축 등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건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초기 발굴·혁신 성장·글로벌 도약'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육성 체계를 한층 더 정밀하게 다듬을 방침이다. 완성된 최종 전략은 조만간 공식 발표된다.

노용석 차관은 "AI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혁신 스타트업의 도전이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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