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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무총리 때 새만금과 전북에 대한 현대차의 투자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논의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입법과 예산을 앞두고 모이게 됐다. 희망고문이라는 이야기까지 듣던 새만금 계획이 앞당겨졌다"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새만금 지역에 9조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인공지능(AI)과 로봇, 에너지 사업의 성장거점을 구축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이제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투자가 잘 진행되면 새만금이 세계의 피지컬 AI '넘버 원'이 될 수 있다는 원대한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지컬 AI와 관련해서는 입법과 예산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마음이 여기 계신 모든 분의 뜻일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새만금과 관련한 일들이 진행되면 K푸드, 농생명 등 전북의 다른 비전들도 진행될 것으로 본다"면서 "오늘 논의를 통해 저희가 할 일을 잘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새만금이 발전을 향한 가속 페달을 밟을 시간이 왔다. 당에서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새만금은 현대차의 모든 기술이 집합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실험실이자 미래 창조 지역으로 바뀔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서 로봇, 자율주행차, 데이터센터, 에너지 생산이 모인 곳은 새만금이 유일할 것이다. 메가특구법이 통과되고 나면 더 강력하게 지원할 근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