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무용공연 ‘K-MOVE 80’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30000837229

글자크기

닫기

 

승인 : 2026. 10. 30. 08: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개교 80주년 기념공연 ‘K-MOVE 80’을 개최했다. 공연은 국민대 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인도어 공연과 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웃도어 공연으로 구성돼 국민대가 걸어온 80년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무용의 언어로 풀어냈다.


‘K-MOVE 80’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국민대의 역사와 전통을 몸의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문 공연 공간과 개방된 야외 공간이라는 서로 다른 무대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대학 구성원이 함께 국민대의 80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공연에서 무용전공 학생들은 각 장르의 움직임과 표현을 통해 국민대의 역사와 정신을 재해석하고,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무대 위에 펼쳐냈다. 특히 아웃도어 공연은 국민대의 창학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80년의 시간을 몸의 움직임과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졌다. 80개의 대형 공에는 국민대가 걸어온 한 해 한 해의 시간을 담았다. 무용수들과 대형 공의 움직임을 통해 대학의 탄생과 성장, 미래를 향한 도약을 형상화하고 대학과 구성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무대에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 무대를 넘어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예술로 되짚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로 다른 성격의 인도어와 아웃도어 공연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함으로써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학의 역사와 미래를 문화예술을 통해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국민대 강경모 예술대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극장 공연과 야외 퍼포먼스라는 서로 다른 공연 환경을 경험하며 기획·안무·연출 등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아울러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을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의 새로운 미래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공연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20학번 김혜현 동문이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교수진의 연주에 맞춰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으로 현대무용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현악 연주와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현 동문은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전체 3위이자 현대무용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