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메시, 상위 15위 중 13·15위 제외한 전 순위에 자리해
|
개인 통산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는 팬들의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팬에게 감사드린다. 역대 최고 발롱도르의 영광은 여러분의 것이기도 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은 발롱도르 제정 70주년을 기념해 유럽축구연맹과 손잡고 이달 한달간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상대로 'BOAT'를 묻는 유료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이틀 전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호날두가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2008년의 활약이 역대 1위로 선정됐고, 메시의 2012년 수상이 2위로 뒤를 이었다.
호날두와 메시는 1·2위를 포함한 상위 15위 중 브라질 호나우두가 뽑힌 13위(2002년)와 15위(1997년)을 제외한 전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1·3·5·6·8위에, 메시는 2·4·7·9·10·11·12·14위에 각각 자리했다.
호날두에게 1위를 안겨준 2008년은 그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해로, 2007~2008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31골을 넣어 우승을 이끌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정상을 밟는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골을 터트렸다.
한편 올해 발롱도르의 영예는 해리 케인(잉글랜드)에게 돌아간 가운데, 메시는 이번에도 5위에 오른 반면 호날두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후보 진입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