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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해 부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이 진료뿐 아니라 지역 관광과 쇼핑, 레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한 부천 웰컴카드를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웰컴카드는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에게 제휴시설 할인과 각종 편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휴시설은 모두 18곳이다. 쇼핑시설 3곳과 레저시설 1곳, 관광지 2곳, 숙박시설 12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부천시청 K-뷰티 매장 제품 10% 할인과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 50% 할인,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와 부천자연생태공원 입장료 50% 할인이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쇼핑 혜택과 식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관내 숙박시설 12곳도 제휴에 참여해 시설별로 다양한 편의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환자뿐 아니라 동반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의료 목적의 방문이 관광과 쇼핑 등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의료관광과 지역 상권의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외국인 환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부천시 의료관광 누리집도 개설했다. 웰컴카드 이용 방법과 제휴시설별 할인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원 보건소장은 "부천 웰컴카드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고,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