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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 입주 전 교통망 확보 추진…광역철도 계획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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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10. 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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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와 주요 사업 지연 요인 점검
9호선 연장·한강교량 건설 등 협의
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왼쪽)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왕숙지구 입주에 대비해 주요 광역교통사업의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광역철도 확충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현덕 시장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사업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왕숙지구는 진접읍·진건읍·퇴계원읍 일원 약 1269만㎡에 주택 약 8만 호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를 감당하려면 광역교통시설을 제때 갖추는 것이 주요 과제다.

현재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 GTX-B·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이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김용석 대광위원장 등은 현장점검에서 GTX-B·경춘선 역사 신설과 한강교량 건설 등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 지연 요인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대규모 택지 공급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요 교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광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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