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CGI 대회서 이영훈 목사 “하나님보다 돈·명예 앞세우면 안 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1010000219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11. 01. 15: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GI 50주년 및 한세대 73주년 기념 기도회 폐막
60개국 목회자 3000명 포함 총 2만600명 참석
윌리엄 M. 윌슨 총재, 기도 통한 성령 운동 강조
clip20261101150300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열린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창립 50주년 및 한세대 창학 73주년 기도대성회./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현대인의 우상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형상이 아니다. 돈과 명예, 권세와 자기중심적인 태도 같은 우상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창립 50주년과 한세대 창학 73주년을 기념하는 세계교회성장대회 기도대성회가 '성령, 세대를 넘어서(The Holy Spirit Across Generations)'란 주제로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1일 CGI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60개국 목회자 3000명을 포함해 잠실학생체육관 6000명, 여의도순복음교회 2만 명 등 총 2만6000명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창립한 고 조용기 목사의 성령 운동을 계승하고 세계교회 부흥, 다음 세대 양성, 세계 평화와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경청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CGI 창립 50주년과 한세대 창학 73주년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조용기 목사가 뿌린 믿음과 희망의 씨앗이 세계교회 성장과 복음 전파의 열매를 맺었다고 평가하며, 사랑과 평화, 희망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세계오순절협의회 총재 윌리엄 M. 윌슨(William M. Wilson) 목사는 "고 조용기 목사님의 글과 사역은 세계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은 목회자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배우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들은 더 나은 방법과 재정, 건물을 세우는 법을 배우려 했지만, 이곳에서 발견한 진정한 성장 비결은 기도를 통해 나타난 성령의 운동이었다"며 "새로운 세대에도 성령의 역사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본 집회에서는 미국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시드럴 앤드 채플스), 콜롬비아 존 밀튼 로드리게스 목사(미시온파스교회), 가나 다그 휴워드 밀스(Dag Heward-Mills) 목사, 그리고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차례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CGI 대표총재 이영훈 목사는 창세기 12장 1~3절을 본문으로 '너는 복이 될지라(You Will Be a Blessing)'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신 사건을 소개하면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돈·명예·권세 등 우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인용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삶, 곧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축하공연으로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세오케스트라와 한세콘서트콰이어, 한세뮤지컬시어터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성가,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5 번 4 악장을 비롯해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목마른 사슴',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주요 곡 등이 연주됐다.

clip20261101150737
60개국 목회자 3000 명을 포함해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인 6000명./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clip20261101150658
이영훈 목사(가운데)가 교회학교 혁신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clip20261101151922
한세대학교 측이 선보인 뮤지컬 공연. 한세오케스트라와 한세콘서트콰이어, 한세뮤지컬시어터 등은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성가,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다./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