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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29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주관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확대 기념식'에서 신필승 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유산청은 2021년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 등 4개 갯벌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5년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신청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하고 2026년 7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결정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추가된 갯벌은 여수갯벌, 고흥갯벌, 무안갯벌, 서산갯벌이고, 최종 구성 갯벌 6개는 보성-순천-여수-고흥갯벌,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 무안 함해만 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서산갯벌이다.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지역 6개 지자체의 대표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서산 지역 주민 20여 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지역 주민 한마음 행사'에 참여해 무안, 고흥, 여수 등 3개 지역 주민들과 여수갯벌을 둘러보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가로림만의 생태가치를 잘 보존·관리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이용을 통해 서산시가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