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글렌파클라스, 한국 전용 ‘15년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 No.1’ 출시...성수동서 행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2001553102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1. 02. 15: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셰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가 한국 시장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글렌파클라스 공식 수입사 비바이에이치는 ‘글렌파클라스 15년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 No.1’을 출시하고 오는 11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렌파클라스 글로벌 영업 총괄이자 그란트 가문 6대손인 던칸 그란트(Duncan Grant)가 참석한다. 글렌파클라스의 차기 경영권 승계자로 내정된 그는 현장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 특징을 알릴 예정이다.


신제품은 15년간 숙성한 원액을 물을 첨가하지 않고 알코올 도수 58.1%로 병입한 한국 한정판이다. 100% 올로로소 셰리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숙성했으며, 퍼스트필 캐스크 원액을 45% 배합해 증류소 고유의 풍미를 살렸다.


제품에서는 바닐라와 꿀, 서양배 등의 향이 느껴지며 건과일과 토피, 정향, 시나몬 계열의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적용해 숙성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병입했다. 냉각 여과를 하지 않는 논칠필터드 공정과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는 내추럴 컬러 방식도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한국 전통 의관인 갓을 그래픽으로 활용했다. 앞서 출시한 10년 제품에 나비와 화조 문양을 적용한 데 이어 이번 15년 제품에는 갓 일러스트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한국 한정판의 특징을 강조했다.


기념행사는 11월 5일 오후 7시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언더시티 성수’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신제품을 비롯해 ‘글렌파클라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 ‘글렌파클라스 105’ 등 주요 제품의 테이스팅 세션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글렌파클라스는 설립 190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글로벌 한정판 ‘글렌파클라스 190(Glenfarclas 190)’의 시음 샘플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글렌파클라스 175’와 ‘글렌파클라스 185’에 이어 선보이는 ‘애니버서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이다.


던칸 그란트 글로벌 영업 총괄은 “190년간 이어온 글렌파클라스의 전통과 가치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기념 파티가 글렌파클라스만의 깊이 있는 풍미와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파클라스는 1836년 증류 면허를 취득한 스코틀랜드 독립 증류소다. 1865년 그란트 가문이 인수한 이후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직화식 증류기와 셰리 캐스크 숙성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주 독립의 정신’을 운영 기조로 삼고 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