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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절 산사 개발자 박진원씨는 지난 1일 스레드를 통해 "'산사'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한 암호화폐(코인)가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저는 그 무엇도 허락한 적이 없으며, 당연히 어떠한 암호화폐와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산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서 오해하지 않도록 늦은 밤 급하게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산사와 이름이 같은 밈 코인이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사는 실제 사찰의 법당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온라인상에 구현한 가상 사찰이다. 이용자들은 법당에 들어가 염불을 들으며 합장하거나 절을 할 수 있고 염주를 돌리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사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불교 의식을 온라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도의 오프라인 방문 없이 가상 공간에서 종교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산사를 방문한 이용자가 불과 사흘 만에 60만명에 이르는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었다. 후원 기능은 한 때 일일 접속량이 초과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