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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캄보디아 뽀삿주, 농업협력 확대…계절근로자 교류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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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11. 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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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현지 방문해 농업분야 양해각서 체결
농업기술·정책 공유하고 재배작물 보급 등 실질적 협력 모색
01-2 캄보디아 뽀삿주 업무협약식
전진선 양평군수(왼쪽)가 커어이리다 뽀삿주지사와 농업분야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캄보디아 뽀삿주와 농업 협력을 한층 넓히는 동시에 농업기술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협력 본격 추진한다.

양평군은 2일 전진선 군수가 캄보디아 뽀삿주를 직접 방문해 커어이리다 주지사와 농업 분야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두 지역 간 업무협약에 이어, 농업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협약서에는 농업기술과 정책·행정 경험 및 지식 교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그리고 기타 농업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담겼다.

양평군과 뽀삿주는 앞으로 농업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각 지역의 농업 환경과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특히 재배기술이나 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작물 도입 및 재배기술 전수 등 실제적인 협력으로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자 한다.

농촌 현장에서 인력난이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야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다만, 실제 인력 도입 규모나 운영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앞으로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뽀삿주와의 이번 협력이 단순 교류를 넘어서 양 지역의 농업환경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현장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업 정책과 기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두 지역 형편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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