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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홍열 청양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PRO혁신추진단 성과보고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조직혁신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 방향도 모색했다.
PRO혁신추진단은 기존의 하향식 조직 운영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한 참여형 혁신 조직이다.
추진단은 지난 1년간 정확하자(Perfect)·줄이자(Reduce)·공유하자(Open), 인공지능(AI) 활용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과제로는 업무 인수인계 절차 개선과 불합리한 관행 정비, 조직 내 소통방식 다양화,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등이 추진됐다.
평가 결과 업무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AI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AI활용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에는 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혁신 과제를 추진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조직혁신 필요성에 공감했다. 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발굴된 우수 과제를 군청 전체 조직으로 확대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조직문화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관행은 줄이고 서로 존중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