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도로망 등 국비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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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4일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실(익산갑)과 한병도 원내대표실(익산을)를 비롯해 전북 연고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찾아 현안별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피지컬 AI·로봇 글로벌 최강국 전북 대토론회'에서 소개된 피지컬 AI 기반 AAR 클러스터의 국가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익산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030억원 규모로 추진을 구상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는 기존 농생명·제조 기반에 첨단 AI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는 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동물용의약품 바이오팩토리 구축,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환경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SOC 현안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5극 3특'을 잇는 권역 교통 허브 구축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국도27호선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건설공사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3호 대체우회도로(오산~영만) 건설공사 등 지역 숙원 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시는 11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감액·증액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 상주반을 가동하고, 전북자치도 및 정치권과 촘촘한 공조 체제를 가동해 예산 삭감 방어와 추가 증액에 모든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최정호 시장은 "미래 산업은 기존 지역 산업의 경쟁력에 피지컬 AI 같은 첨단 기술을 과감히 융합하는 데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며 "5000억원대 AAR 클러스터 등 익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국비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