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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4일 제1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센터 건립에 68억 6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운영 실적이 당초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의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전처리 운영목표량 937톤 대비 실제 실적이 232톤에 불과하고, 2025년 계약재배 물량 246톤 중 실제 출하량은 35톤으로 출하율이 14%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센터 관련 예산액 약 16억원 가운데 집행액은 약 9억원으로 7억원가량이 집행되지 않았다. 여기에 전처리 농산물 판매액과 위탁 전처리 수수료를 합한 수입액은 1억7000만원, 예산 대비 수익률은 3년 평균 약 10.8% 수준이었다.
특히 최 의원은 농업재단이 2024년 12월 자체 운영평가에서 저장시설의 한계, 인력 운영의 어려움, 농산물 가격경쟁력 부족 등을 지적하고 민간업체 위탁운영 전환 필요성까지 검토했으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의회가 운영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경영 실태의 투명한 공개와 운영 비용·수익 구조·시설 활용도에 대한 객관적 진단, 민간 위탁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대안의 종합 검토, 구체적인 개선 목표와 이행 기간, 책임 주체 설정 및 의회·시민 보고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행정에는 반드시 책임 있는 판단과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순한 시설 유지비가 아니라 포천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