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유산 보존·활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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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내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한 중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발표와 토론에서는 공장 부지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과 중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과제가 다뤄졌다.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과거 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근대 산업유산이다. 현재는 문경시가 추진하는 AI 영상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업시설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산업 기능을 더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방향이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버추얼 스튜디오의 대형 LED 월과 영상 제작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산업유산 재생 공간으로서 공장 부지가 지닌 가능성과 스튜디오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경시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AI 기반 영상 제작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공장 부지의 보존·활용과 영상 콘텐츠 제작 기능을 연계해 관광과 영상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산업유산 공간에서 지역 관광의 미래를 논의한 데 의미를 부여하며 "옛 쌍용양회 일원에 추진 중인 AI 영상 클러스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해 관광과 영상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