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도 적자전환…수요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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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조3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8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26억원보다 확대됐다. 당기순손실도 2897억원을 기록했다.
기초화학 부문은 원료 가격 상승분이 제품 가격에 늦게 반영되면서 스프레드가 줄고 환율 하락까지 겹치며 216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는 4분기에도 글로벌 공급 부담과 수요 회복 지연으로 약세 시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첨단소재 부문도 스프레드 축소와 부정적 래깅 효과, 환율 하락 영향으로 1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글로벌 전기차 고객향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49.2% 늘고 적자폭도 소폭 줄였다.
롯데케미칼은 4분기 주요 제품 판매 확대와 말레이시아 신규 라인 가동 등을 통해 일부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