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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옥-증도간 연도교 이름 ‘증도대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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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연 기자

승인 : 2009. 06. 16. 16:42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보물섬 증도의 랜드마크가 될 지도읍 사옥에서 증도면 광암을 연결하는 사옥~증도 연도교 가설공사 명칭이 '증도대교' 로 선정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개월간 군 홈페이지, 일간지 등을 통해 교량명을 공모, 도내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다수 참여해 41건의 아름다운 교량이름이 응모됐고, 군정조정위원회와 전 직원 선호도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증도대교' 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당선작인 '증도대교' 는 증도면 박춘근 씨가 응모한 이름으로 "증도라는 이름만 들어도 증도를 잘 알수 있게 하기 위해 공모신청을 했는데 증도대교가 당선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되며 증도가 매력과 낭만이 넘치며,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의 제일이 되는 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증도대교'는 2005년 8월 착공 2010년 8월말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나 증도를 찾는 관광객 급증과 도서주민의 간절한 소망으로 보다 빠른 개통을 원하고 있어 총사업비 751억원 중 금년에만 2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사기간을 당초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내년 2010년 3월말 개통할 계획이다.

'증도대교' 는 총연장 1964m에 폭은 10m에서 18.4m 2차로이며, 이중 교량이 900m, 교량형식은 3경간 중로아치교로 최대경간은 180m, 접속도로는 1064m로 지난 2005년 8월 착공 2010년 3월말 준공 예정으로서 총 사업비는 751억원으로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증도대교가 완공되면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맞아 증도면을 중심으로 북부권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전국최대규모의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 엘도라도리조트와 갯벌생태전시관, 신안해저유물 발굴해역과 기념비 및 최초의 여성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기념비 등 슬로시티가 지정된 보물섬의 증도를 자랑하는 해양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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