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광저우 아시안게임 특별 페이지 오픈

[아시아투데이=정석만 기자] 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특별페이지 ‘2010 가자! 광저우로(media.paran.com/2010asian)’를 오픈하고 유무선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페이지는 △주요 뉴스 △생생화보 △문자중계 △메달순위 △종목 △일정ㆍ결과 등으로 구성돼 한국 대표팀이 펼치는 활약상과 생생한 현장 뉴스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또 관련 정보는 모바일 파란(m.paran.com)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으며 ‘실시간 의견’ 등을 통해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메달 유력 종목들의 경기 실황을 빠르게 전달하는 문자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통적인 메달밭인 양궁, 탁구, 태권도뿐 아니라 유도, 여자 축구, 야구 등의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완택 KTH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파란의 유무선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아시안게임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