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대학의 로드 카르 부총장은 2일(현지시간) 호주 아들레이드 대학으로부터 4개월 동안 학생 500여명에게 숙식을 제공해 주겠다는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호주로 떠나는 뉴질랜드 학생들 대부분은 대학 1학년생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2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기 전까지 아들레이드에서 공부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번주 아들레이드 관광을 한 뒤 수업을 듣게 된다.
아들레이드 대학의 제임스 맥화 부총장은 “캔터베리 대학과는 특별한 관계”라면서 “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은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에게 도움이 가장 필요한 지금이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들레이드로 떠나는 캔터베리 대학 학생들은 돈을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 부담도 없을 것이라고 카르 부총장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