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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성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스토브에서 열린 에세이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출간기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홍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스토브에서 열린 에세이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출간기념회에서 “JYP에서 있었던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박진영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며 “박진영은 나를 성장하게끔 만든 파트너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회사, 아티스트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JYP를 떠나면서 후회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가수 매니저로 엔터테인먼트계에 첫 발을 디딘 홍 대표는 2001년 박진영과 JYP를 설립해 량현량하, 박지윤, 원더걸스, 2PM, 2AM 등이 성장하고 데뷔하는 과정을 지켰다. 이후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을 발굴했다.
홍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의 삼성이나 LG를 만드는 게 꿈이다. 5년이나 10년 내에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세계시장에서 우뚝서서 전용기, 전세기를 타고 월드투어를 다니는 게 내 목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지금 내 꿈의 절반에 와있다”며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월드스타가 돼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의 최고 엔터테인먼트가 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비스트의 양요섭 손동운, 포미닛의 남지현 및 큐브의 독립 레이블인 에이큐브에 소속돼 있는 허각과 그룹 에이핑크 등이 참석했다.
한편 홍 대표는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에서 20여 년간 제작자로서 소통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온 경험과 노하우, 좌절의 문턱에서도 비전을 갖고 열정의 끈을 놓지 않았던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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