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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지난 9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장이 선문대를 방문해 교육환경과 시설 견학 및 김봉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후, 김 총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을 답방하면서 양 기관간의 합의에 의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서 파견하는 유학생을 IT, 컴퓨터공학 등 첨단 이공계열 학과와 의료 관련 학과에 유치할 예정이며,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비장학생으로 유학시킬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의 학술자료 교류 및 공동세미나 등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선문대에는 64개국의 12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이며 이중 아랍권 및 동남아 국가에서 유학온 무슬림 학생들도 학부 및 석·박사과정에 10여명이 재학중이다.
무슬림 학생들을 위해 선문대는 기숙사에 기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무슬림 학생들의 증가를 대비하여 이슬람 학술자료실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학부에는 이슬람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이원삼 교수가 재직 중이며 재학생들을 위한 아랍어 강좌도 개설되어 있는 등 선문대학교의 이슬람 연구는 매우 활발한 편이다.
국제학부 및 경영학부 재학생들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말레이시아 소재 국립 이슬람대학에서 4주간 전공별 유학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과의 학술교류 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아랍권 대학과의 학술교류 범위를 더욱 구체화해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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