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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실시된 이스라엘 총선 투표 종료 직후 현지 방송3사가 각각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모두 야권연합이 의석 수에서 소폭 앞선 것으로 나왔다.
현지 공영방송 칸11의 출구조사에서는 크네세트(의회) 전체 120석 중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속한 집권 여당 리쿠드당이 25석, 여권연합이 50석을 차지했고 가디 아이젠코트 전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이 이끄는 야샤르당이 21석, 야권연합이 53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채널12 출구조사에서는 리쿠드당 24석, 여권연합 50석, 야샤르당 22석, 야권연합 52석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방송사 채널13 조사에서는 리쿠드당 25석, 여권연합 50석, 야샤르당 23석, 야권연합 53석으로 확인됐다.
이번 총선은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구 선거다.
네타냐후 총리의 재집권 여부가 달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마감 2시간 전인 오후 8시 기준 74.3%로 직전 선거인 2022년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66.3%) 대비 대폭 상승했다.
시간대별 투표율 추적이 시작된 1973년 이래 이 시간대 최고 투표율은 1988년 기록된 75.6%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