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규모는 군수사령부의 대전이전으로 937억원의 국방물자가 이관돼 내자사업이 전년 실적보다 2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조달청은 올해 늘어나는 사업물량은 대전.충남 지방중소기업과 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조달업체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효과적인 지원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지자체와 조달업무협정을 체결, 수요기관의 사업집행을 위한 원가계산 등 조달사업 관련 자문 및 컨설팅 기능을 수행하기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조달청 관계자는 “올해 사업목표액의 56%인 5천355억원을 중소.지방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