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2-13 콩고
한국 주니어(20세 이하)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제18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의 사레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콩고를 42-13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선수들이 몸이 덜 풀린 전반 중반까지 8-7로 접전을 벌였으나 이후 이효진(휘경여고)의 속공 등이 연달아 터져 전반을 18-7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필드 플레이어 14명이 모두 골을 성공시키는 등 콩고를 완벽하게 압도하면서 29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효진과 김수정(의정부여고)이 나란히 6골씩 넣었고 김상미(인천비즈니스고)와 조수연(휘경여고)도 5골로 힘을 보탰다.
콩고,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체코, 스웨덴과 B조에 편성된 한국은 2일 카자흐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2010년 한국에서 열린 17회 대회에서 한국은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 박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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