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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어떡해”...20대 취업자 12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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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승인 : 2013. 05.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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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는 석 달 만에 30만명대 회복
 4월 취업자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20대는 취업자가 12개월째 감소했고 고용률도 9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1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5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를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보면 지난해 10월 39만6000명, 11월 35만3000명, 12월 27만7000명, 1월 32만2000, 2월 20만1000명, 3월 24만9000명이었다.

4월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떨어졌고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8.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은 59.8%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고용률이 개선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20대 취업자는 전년 대비 9만명 줄어 12개월 연속 감소세였다. 


반면 50대는 26만4000명 증가했고 30대(3만4000명), 40대(1000명), 60세 이상(17만9000명)은 모두 늘었다.

고용률 역시 전체로는 59.8%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3개월 연속 높아졌지만 유독 20대는 39.0%로 1.5%포인트 하락해 9개월째 떨어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6만5000명·4.1%),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4000명·8.0%),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만5000명·7.6%) 등의 고용이 개선됐다. 


특히 제조업은 10개월째 취업자가 늘었다.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도매 및 소매업(-10만5000명·-2.8%)은 지난달에 이어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넉 달째 이어져 9만명(-1.5%) 감소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4.4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시간 짧아졌다.

실업자는 82만5000명으로 1년 전과 견줘 7만명(7.8%)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607만40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26만9000명(1.7%) 늘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지난달보다 고용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하면서도 "청년층과 자영업의 고용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고용호전 지속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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