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작년 취업자 38만6천명 증가…청년실업률 8.0%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924642

글자크기

닫기

윤광원 기자

승인 : 2014. 01. 15. 10: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2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56만명 늘어
지난해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38만6000명 늘었고 고용률은 59.5%를 기록했다.

그러나 청년실업률은 8.0%까지 치솟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506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8만6000명 증가했다.

전년대비 취업자 증가 인원은 지난 2010년 32만3000명에서 2011년 41만5000명, 2012년 43만7000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작년에는 다시 3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반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0%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 2011년과 2012년 각각 7.6%와 7.5%에서 2013년 8%에 진입했다.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59.5%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높아졌다. 

고용률은 2009년 58.6%, 2010년 58.7%, 2011년 59.1%, 2012년 59.4%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4.4%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와 30대 취업자가 전년대비 각각 4만3000명, 2만1000명 감소한 반면 50대, 60세 이상 취업자는 각각 25만4000명, 18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실업자는 80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3000명(1.6%) 감소했고 실업률은 3.1%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15∼29세에서만 1만7000명 늘었고 나머지 모든 연령계층에서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3000명을 기록, 한해 전에 비해 14만1000명(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50만명 대 이상을 보이며 호조를 이어갔으나, 오름세는 7개월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취업자는 2496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6만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인원은 올해 2월 20만1000명을 저점으로 일정 부분 등락을 거듭하면서 증가세를 이어오다 5월에 26만5000명을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증가 폭을 지속했는데, 12월에는 50만명대 수준의 증가폭은 이어갔으나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5%로 작년 같은 달의 7.5%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9.1%로 전년 동월대비 0.8%포인트 높았고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4.6%로 한해 전보다 0.9%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가 전년 동월보다 4만6000명 늘었고, 50대 취업자와 60세 이상 취업자가 각각 28만9000명과 17만3000명 증가했으나 30대 취업자는 1만3000명 감소했다.

12월 실업자는 77만4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만7000명(5.0%) 증가했다. 

15∼29세와 40대에서 각각 5만2000명(17.0%), 2000명(1.5%) 증가했고 그 이외 연령계층에선 줄어들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53만7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7만2000명(-1.0%) 감소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12월 취업자가 두달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여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용률 70% 로드맵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