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열애’ 출연?…맡게 될 배역은 ‘청초한 외모+명석한 두뇌 여대생’ 눈길

서현 열애

소녀시대 서현의 드라마 '열애' 제의를 받고 고민 중이다.

6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서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가제)에서 남자주인공의 첫사랑 한유림 역 출연을 논의 중이다.

서현이 연기할 한유림은 청초한 외모와 따뜻한 마음, 명석한 두뇌를 갖춘 인기 만점 여대생. 고등학생인 남자주인공이 그녀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져 대학생으로 속이고 만남을 이어가지만, 유림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비운의 첫사랑으로 남는다.

이 역은 극 초반 4회 정도까지 등장하지만 이야기 전체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다.

서현이 '열애'에 출연하게 될 경우 서현은 첫 정극연기 도전으로 '연기돌'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앞서 2008년 같은 그룹 수영과 유리가 출연하는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