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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양동근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블랙가스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배우 양동근이 영화 ‘블랙가스펠’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양동근은 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블랙가스펠’ 언론시사회에서 “흑인들이 있는 교회에 가서 그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막역한 꿈이 있었다. 제작자가 할렘에 가자고 했을 때 놀랬다. 꿈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신앙하는 시간만큼은 내 것이고 싶었다. 배우로서 살아감에 있어 내 시간, 내 것이 별로 없었다. 언론에 다 노출되기 때문이다”며 “그런데 이 영화를 통해 이것마저도 드러나게 됐다. 발가벗은 느낌이 든다.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게 된 것 같다. 내려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블랙가스펠’은 소울음악을 배우기 위해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좌충우돌 음악여행을 다룬 영화다.
‘블랙가스펠’은 현대 기독교 음악의 한 종류로 블루스, 재즈, R&B 등 흑인음악의 모태가 된 음악의 한 장르를 말한다. 배우들은 음악영화 제작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한 달 동안 뉴욕 할렘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