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삼성 노조의 첫 연예인 초청 쟁의… 본래 취지 살릴 수 있나

    삼성전자가 창립 55년 만에 대규모로 여는 노동조합 쟁의행위에 대해 업계 안팎으로 관심이 높습니다. 큰 돈을 들여 연예인을 초대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신선한 시도이긴 하지만 쟁의와 상관 없이 주목을 끌기 위한 연출에, 취지에 어긋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집니다. 창립 이례로 단..
  • [취재후일담] 긴장감 드리운 농협, 이석용 행장의 월화수목금토'월'

    날씨는 포근한 봄을 넘어 후덥지근한 초여름을 달려가고 있지만, 유난히 차가운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NH농협은행입니다. 5대 은행 중 한 곳인 농협은행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잇달아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100억원대 배임사고가 적발됐는데, 65억원 규모 부..
  • [취재후일담] '제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지난해 1월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며 직접 자임한 말입니다. 그러나 체코 원전 수주 결과가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은 어디서..

  • 한동훈 '직구논란' 참전, 상남자 홍준표의 'TK 통합'[2027 與잠룡리포트④]

    이번주에도 여권 잠룡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디어 페이스북을 통한 SNS 정치에 시동을 걸었고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 인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내 여자 지키는 상남자'로 포장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 [취재후일담] 라인 강탈 본심 드러낸 日… 정부 목소리 높여야

    라인야후의 한일 합작 지분을 놓고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태를 고리로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우리 기업을 강탈하려는 일본이 아닌, 우리 기업을 지키자는 야당을 공격..

  • 한동훈은 칼국수 먹고 도서관…홍준표는 TK 결집 잰걸음 [2027 與잠룡리포트③]

    이번주는 한국갤럽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 [취재후일담] 농협,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중앙회장상

    최근 은행들의 보이스피싱 예방 노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은행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직원들을 선정해 표창을 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고객의 자산을 소중하게 지켜줌으로써 은행의 신뢰를 높였다는 의미에서 입니다. 시중은행 대부분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 한동훈의 뒷모습, 尹 거리두는 오세훈, 李 때리는 홍준표[2027 與잠룡리포트②]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주에도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2027 與 잠룡리포트'도 2주에 한번씩 쓰려고 했는데, 이들의 바쁜 행보에 일주일만에 또 쓰게 됐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여권의 구심점이 크게 약해..

  • 잠행 한동훈·광폭행보 오세훈·실력발휘 안철수[2027 與잠룡리포트①]

    4·10 총선 참패 후 여권의 관심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약 3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잠룡들의 행보도 갈리겠죠. 현재 보수 진영,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
  • [취재후일담] 그림자 규제에 한숨쉬는 카드업계

    "다른 업권은 카카오톡 알림톡이 전면적으로 허용되지만, 카드사는 제한적으로만 가능합니다." 최근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업계에 대한 규제가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업권의 경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카드사는 그럴 수 없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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