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포스코가 '코일철근' 시장에 발 담근 속내는

    "코일철근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이지만 향후 건설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발을 담근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가 196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코일철근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을 결정하자 철강업계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급재 제품을 생산하던 포스코가..
  • [취재후일담]'저출산 위기 극복'에 진심 다하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대 은행 중에선 가장 낮은 수준인 데다, 타은행과 달리 실제 적용금리도 하락하고 있어 업계에선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은행엔 없는 우대금리 항목..
  • [취재후일담] 강신숙 수협은행장, 경영전략회의 영흥도서 개최한 배경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여느 때와 다르게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도'에서 개최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화재로 한동안 영업이 중단됐던 영흥도 진두항 수산시장의 어업인들을 독려하기 위해서였습니다.이날 영흥도 수산시장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노동진 수..
  • [취재후일담]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 연장'으로 전향한 배경

    삼성전자가 카드업계에 전향적으로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삼성페이 수수료 유료화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고려한 조치란 분석이 나옵니다. 카드사들이 삼성페이 수수료를 떠안게 되면 그만큼 소비자 혜택이 줄어..
  • [취재후일담] 또 좌초된 '삼성 통장'…카드업계 한숨쉬는 까닭

    카드업계 숙원으로 꼽혔던 '종합지급결제업(이하 종지업)' 도입이 일단 무산됐습니다. 종지업은 신용카드사도 은행처럼 '삼성·현대통장'과 같은 카드사 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주는 제도인데요. 그런데 최근 금융당국이 '추가 검토하겠다'며 선을 그으면서 사실상 종지업 허용 여부가..
  • [취재후일담]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 새마을금고가 키웠다

    "예·적금을 빼야 할까요?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만기가 두달 남았는데 불안해서 이자 손해 보더라도 적금 해지했네요." 직장인들의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처럼 새마을금고에 넣어놓은 자신의 예·적금이 안전한지를 묻는 게시 글과, 이미 다 해지해 은행으로 옮겼다는 게시..
  • [취재후일담] 커지는 저축은행 PF 리스크에 점검 강화하는 금감원

    저축은행업권 건전성 관리에 나선 금융감독원은 최근 OK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율협약 체결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리스트와 함께 연체 사업장 리스트를 취합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페퍼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들여다..

  • [취재후일담] 광주신세계는 왜 무리한 도로편입을 강행하고 있을까

    최근 광주신세계의 확장·이전을 둘러싸고 시끄럽습니다. 신세계는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과정에서 어등산 부지를 활용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건립 이전에 기존 광주신세계를 화정동 이마트 부지와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옛 모델하우스 부지를 합쳐 백화점을 확장·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
  • [취재후일담] 황병우 대구은행장 첫 출장, 캄보디아 국왕 만난 이유

    올해 취임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첫 해외출장으로 동남아시아를 찾았습니다. 동남아시아는 경쟁 금융사들과 마찬가지로 대구은행도 공을 들이는 곳인데요. 특히 황 행장이 은행장 중에선 처음으로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면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캄보디아는 입헌군..
  • [취재후일담]'신용대출 갈아타기' 대환대출 플랫폼, 찻잔 속 태풍?

    금융위원회가 공들여온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출시 2주차를 맞았습니다. 고금리 시기 금융소비자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금융사들의 금리 인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대환대출 플랫폼. 금융당국의 높은 기대 속에 시작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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