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 특별 강연 개최
    연세대학교는 최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방한 중인 시에라리온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연세대는 특별 강연에 앞서 티모시 무사 카바 시에라리온 외교부 장관과 △공중 보건 △스마트 시티 △공공 행정 △AI 및 기술 보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양국의 교류 협력 증진 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이어진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은 '인적 자원 투자: 기초 학습, 성평등 및..
  • 한국형 주소체계 몽골에 심는다...주소전문가단 첫 해외 파견
    도로명 주소 등 한국형 주소체계 전수를 위해 국내 주소 관련 전문가단이 몽골에 파견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형(K) 주소 체계 도입을 희망하는 몽골에 주소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전문단을 처음으로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몽골은 도시와 농촌, 유목 등으로 생활 공간이 다원화돼어 있어 체계적인 주소 구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짧은 기간 안정적으로 도로명주소 체계로 전환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주소 표준..

  • 경희대,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경희 도전과제' 운영
    경희대학교가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교육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인 '경희 도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희 도전과제는 단과대학이나 학과, 대학원 등이 고등교육의 전환을 선도하며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혁신' '사회진출 성과 고도화' '신규 교육과정 개발과 도입, 운영' 등이 목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에는 호텔관광대학과 약학대학, 정경대학, 응용과학대학, 외국어대학 프랑..

  • "선주민·이주민 통합"…상명대,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상명대학교가 서울 광진·용산·은평구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초등학생을 한 데 모아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했다.상명대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체육관에서 학생들에게 △레크레이션 △팀별 티셔츠 만들기 △순발력 및 유산소 운동 △신체 활용 중·고강도 운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56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스포츠건강관리 전공의 백성수 교수와 학생들이 광진·용산·은평구 가족센터와..

  • 김용기 숙명여대 교수팀, 미토콘드리아 역동성 붕괴 핵심분자 발굴
    숙명여자대학교는 김용기 약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토콘드리아와 활성산소종 사이의 악순환 고리를 연결하는 핵심 분자 표적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논문은 정상 상태에서 세포질에 소량 존재하는 단백질 아르기닌 메틸화 효소 CARM1에 의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분해를 유도하는 다이나민 관련 단백질 1 (DRP1)이 메틸화돼 미토콘드리아 분열을 유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활성산소종이 CARM1의 세포질 이동을 가..

  • 이화여대, "여아 초경 앞당기는 건 대기오염"
    이화여대자대학교는 하은희 이화여대 환경의학교실 교수 연구팀과 김혜순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공동협력연구를 통해 여아의 초경 연령을 앞당기는 원인 중 하나가 대기오염이라는 사실을 최초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에서 여아들의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있다. 이전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한국 여아의 초경 연령은 1970년 14.2세에서 2010년 12.7세로 빨라졌다. 2008년부터 2020년 사이에 성조숙증 증후를 보이는 여..

  • 교육부, 유보통합 위한 '영유아정책국' 신설…19명 증원
    교육부가 내년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체계)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를 전담할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한다. 영유아정책국 내에는 영유아지원관 및 6개과가 새롭게 조직된다. 또한 올해 9월 2학기부터 전국적인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기존의 교육복지돌봄지원국이 '교육복지늘봄지원국'으로 변경된다.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사무가 오는..

  • 국립대 교수들, 정부 향해 "의대생 휴학 승인해야" 촉구
    의과대학생들의 '집단 유급'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 주요 거점국립대 교수회가 정부와 각 대학을 향해 '휴학 승인'을 촉구했다. 나아가 학생들의 경제적 피해도 보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연)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각 대학 총장은 의대생 휴학을 승인하고 그들이 적절한 시기에 복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거국연은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 성균관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선정
    성균관대학교 이공계열 학생들이 미국과의 첨단분야 청년교류 사업에 선정됐다.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장학금 발대식에서 공석현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과 학생 등이 교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공석현 학생은 이날 성균관대 학생 7명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았다.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미래..

  • 서한길 단국대 교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수명연장 기술 개발
    서한길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Harry L. Tuller 교수와 공동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연료전지는 화학물질을 연료로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며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세라믹 기반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안정성과 경제성으로 업계..

  • 엄숭호 성균관대 교수, 유전자 활용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 개발
    엄숭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쓸모없이 버려지는 유전자를 재활용해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로 제작하는데 성공했다.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유전자인 핵산 고분자를 사용해 기존 전해질 물질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고성능 녹색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향후 인체 부착용 웨어러블 유연 전자 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엄 교수 연구팀은 살아있는 유기체의 DNA가 에너지 저장 응용 분야에 매우 바람직한 구조적·전기화학적 및..

  • 여가부, '은둔형 외톨이' 고립·은둔 청소년 첫 실태조사
    고립·은둔 청소년의 규모, 현황, 특성 등을 파악하는 실태조사가 처음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고립·은둔 청소년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11일부터 다음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립(孤立)·은둔(隱遁) 청소년'이란 지적장애나 정신질환이 없으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방이나 집 안에서 보내고 학업이나 취업활동을 하지 않는 9세에서 24세 연령의 청소년을 말한다. 보통..

  • 경복대 치위생학부-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행사 개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함께 관내 유아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명 ‘6.9제’는 만 6세에 처음 나는 영구치인 ‘육세구치(제1대구치)’를 일컫는 말이다. 구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육세구치를 기념하여 치과계에서는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치위..
  • 조원철 서울과기대 교수팀, 수전해 분리막 기술 체계 정리
    조원철 서울과기대 교수팀이 알칼라인 수전해(AEC) 기술의 문제, 한계, 극복 방안, 미래 개발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10일 밝혔다.AEC는 알칼리 전해액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 하는 방식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추출하는 수전해 방식 중 가장 대중적이다. 연구팀은 Dirk Henkensmeier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스웨덴 덴마크 기술 대학교 공동 연구진과 함께 대표적인 알칼라인/AEM 수전해 분리막인 다이아프램 분리..
  • 세종대, 제21회 밀알콘서트 개최…청각장애인 수어 해설 지원
    세종대학교가 오는 13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21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통합콘서트이다. 장애인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을 지원한다. 공연 중 발달장애인이 소리를 내도 제지하지 않는다.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사회를 맡는 이번 콘서트는 피아노에 이기정 세종대 음악과 교수, 김나영 세종대 음악과 교수, 클라리넷에 Stephen C. Bed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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