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미 정책 브리프' 준비호 발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미 정책 브리프(ROK-US Policy Brief)'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한-미 정책 브리프'의 정식 창간호는 오는 9월 발간 예정이며 통일·평화연구원은 창간호 발간에 앞서 지난 7일 준비호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한-미 정책 브리프' 준비호에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시드니 사일러 상임고문은 '미국 대통령 선거와 북한 비핵화의 미래' 제목으로 작성한 기고문이 실렸다...

  •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춘식이, 고립·은둔 청소년 껴안는다
    여성가족부와 ㈜카카오가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10일 여가부에 따르면, ㈜카카오는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마음에 위안과 용기를 전하고자 올해 여가부의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에게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이 허그 인형을 선물한다.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은 전국 12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전담인력이 지원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회복·치유 활동..
  • 올 대입, 반도체·AI 등 수도권大 569명 순증…"수도권 쏠림 심화"
    내년도 대학입시에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수도권 첨단학과 정원이 569명 순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1145명 늘어났다.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 12곳의 첨단학과 정원이 569명 증원된다고 10일 밝혔다.수도권 첨단학과 정원이 늘어난 것은 2024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024학년도에는 817명이 늘어난 바 있다.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대학 입학 정원이 총량제이지만 현..

  • 숭실대, 에너지정책 분야 단독 선정…5년간 46억7000억원 규모 지원
    숭실대학교는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정책융학대학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해 국가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융합형 에너지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숭실대가 처음으로 단독선정됐으며 지난달부터 2028년까지 4년 8개월간 46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사업을 통해 숭실대는 경제학과와 공대 5개 학과(△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
  •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 9월 발표… 의대생 복귀 '당근책' 될까
    의대생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되면서 집단유급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마련기로 했다. 우선 8월까지 대학별 교수 정원을 가배정하고, 내년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신규 교수 채용을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대 전임교원 1000명 충원 △재정투자와 시설확충 △지역특화 수련과정 개발 등 종합 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내는 등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범대 직무人사이트 행사 열려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사범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계 현직자를 초청해 진로특강을 개최했다.9일 상명대에 따르면 '현직자와 함께하는 사범대 직무人사이트' 행사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진행됐다.약 300명의 사범대생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대학교수, 고등교사, 입시학원 기획자 등이 △현장에서 사용되는 AI기술의 핵심역량 △AI를 활용한 교육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학습콘텐츠 설계의 최신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 성신여대, '2024 성신여자대 직무 박람회' 개최
    성신여자대학교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9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성신여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2024 성신여자대학교 직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1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진로상담과 취업특강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온라인 특강에서는 삼성전자, CJ, 링크드인(Linkdin)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전·현직 종사자들이 하반기 취..

  • 6월말 '집단유급' 마지노선…"의대교육선진화 방안, 9월 발표"
    의대생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되면서 '집단유급'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9일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까지 마련하는 등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대가 수업을 진행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확정된 상황임에도 의대생들이 '수업 복귀'를 하지 않고 있어 정부의 이런 방안이 효과를 거둘지 미지수다. 대부분의 의대들은 이달 말까지를 '집단유급'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어 구체적인 대책이 필..

  • 서울시교육청, '교사-학생-학부모' 학교공동체 강화…'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공동체를 강화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된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 "'무전공 선발', 이과생 수시·정시 모두 유리"
    2025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학 73곳이 신입생 10명 가운데 3명을 자율전공(무전공)으로 선발할 계획인 가운데, 문과생보다 이과생이 더 입시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주요대학 합격자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 최고점 등을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9일 밝혔다.무전공 선발은 대학 신입생 때 전공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입학한 다음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이다. 내년도부터 모집인원이 늘어나..

  • 동국대, 오는 12~17일 온라인 모의논술 실시
    동국대학교가 오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온라인 모의논술을 진행한다.9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인문계 700명, 자연계 3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논술을 치른다.모의논술 희망 응시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수험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험번호를 발급받은 수험생은 고사 기간 내 언제든지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인문계..

  •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명지대학교는 유병진 총장이 지난 7일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는 실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명지대는 챌린지 이전부터 △명지대 축제 플레잇(용기 반납시스템을 통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그린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한..

  • 서울시립대, ㈜젠텍인터내셔날과 교류 협력 맞손
    서울시립대학교와 ㈜젠텍인터내셔날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9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지난 7일 시립대 7층 대외협력 부총장실에서 ㈜젠텍인터내셔날과 교류 협약식을 열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산학협력 관련 공동 및 위·수탁 연구 참여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및 참여 협력 △연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취..

  • 이주호 부총리, 의대 총장 단체 만나 의대생 복귀 방안 논의
    김남형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총장들과 만나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위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교육부는 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를 비롯해 의총협 회장교인 경북대 홍원화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조명우 인하대..

  • 성신여대 대학원생·학부생 연구팀, ASK 2024서 최다 부문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학술대회 'ASK 2024'에서 11개 팀의 논문이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참석한 11개팀은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AI융합학부 소속 연구원 및 학부생으로 구성됐다.'ASK 2024'는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정보과학과 기술 분야 발전 및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현재 약 2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형 학회 중 하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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