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기] 상큼 발랄 오렌지 매력 'MINI 뉴 컨트리맨'
    미니(MINI)는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경주용 작은 자동차를 모는 듯한 고카트(go-kart) 필링으로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다. "도로 위에 똑같은 MINI는 단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개성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MINI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컨셉과 현대적인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의 명맥을 잇는 MINI 역사상 최초의 4도어 SAV이다.13일 서울 성동구에서..

  • 삼성전자 첫 '가성비 워치' 출시 공식화…24일 美 첫선
    삼성전자가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FE(펜에디션)' 출시를 공식화했다. 이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스마트워치를 내놓으며 보급형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FE는 오는 24일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 199달러(약 27만원)다. LTE 버전은 오는 10월 중 250달러(약 34만원)에 출시될 것으..

  • 현대로템, K-고속철 사상 첫 수출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이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250㎞/h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6량이 아닌 객차 한 칸이 추가된 7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좌석은 389석이다. 이..

  •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우협 선정
    에어인천이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제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진햅위원회(EC)가 제기한 화물사업 독과점 우려를 풀어내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에 한발 가까워 졌다.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매각 주관사 UBS는 이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거래 양측은 오는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2012년 설립된 에어인천은 국내 최..

  • 산업부, 지진 관련 원전설비 긴급 안전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빛원전에서 부안지진 관련 한빛원전 영향 및 원전 재난대비태세를 긴급 점검했다.이번 지진은 1985년 한빛원전 운영허가 이후 처음으로 지진경보 설정값(0.01g)을 초과하여 한수원은 발전소 비상근무 태세를 즉각 발령하는 한편 산업부·원안위 등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추가 여진에 대비한 발전소 운전현황 모니터링과 설비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한빛본부의 지진대응역량을 본사 주관으로 점검..

  • [취재후일담] 어려울수록 인간미 보여주는 이 회사는
    "사장님, 뭔 뚱딴지 같은 소리예요. 바쁜데 왜 장난쳐요?"지난해 말 동국제강그룹 하도급 업체 대표가 직원에게 '너 내년부터 동국제강 정직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하니 해당 직원이 보인 반응입니다. 하청업체가 원청업체 직원이 되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죠.그러나 그 일은 현실이 됐습니다. 동국제강그룹의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1월 사내 하도급 근로자 889명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업계 최초의 사례이자, 최근 철강업계 상황을 보면 더..

  • 무협, 1500개 기업 참여한 '스타트업 축제' 성황리 마쳐
    한국무역협회가 KDB산업은행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넥스트라이즈 2024'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기업과 투자사, 지원기관 등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총 집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1500여개 국내외 스타트업과 26개국 250여개 글로벌 대‧중견기업, 투자사,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참여했다...

  • 한-일 수소경제 공조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등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좌담회 시 양국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것에 이어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간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수소협력대화를 신설키로 합의한 것에 대..

  • "텐스토렌트에 3억 달러 투자 추진" 보도에 삼성전자 "사실무근"
    삼성전자는 14일 '반도체의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의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3억 달러(약 4100억원) 이상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미국 IT 전문지 디인포메이션은 13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캐나다 AI칩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투자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텐스토렌토의 기존 투자자인 피델리티 자산운용, 현대차그룹과 함께 LG전자도 신규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삼..

  • 효성, 임시주총서 지주사 분할 승인…독립경영 체제 본격화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에서 신설지주 HS효성을 설립하는 안건이 잡음 없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오는 7월 1일 HS효성이 출범하면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독립경영 체제로 거듭나게 된다. ㈜효성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사 분할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주주총회 출석 주주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약 62.5%로, 정족수를 채웠다. 회사는 지난 2월 23일 이사회에서 지주사 분할 안..

  • 오늘부터 분산법 시행…지역별로 전기요금 달라진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전력 공급자와 수요자 간 직거래가 가능해지면서 한국전력의 중앙집중형 에너지 시스템과 독점적 전력 판매자의 지위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하는 지역 단위의 전력 생산·소비 방식인 '분산법'이 지난해 6월 법 제정을 거쳐 14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기존의 전력 거래는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으로, 최소..

  • BMW, 드라이빙센터 10주년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BMW그룹코리아가 오는21~23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센터 건립 10주년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 고객들은 전시장 내 마련된 클로즈드 룸에서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진화한 고성능 쿠페 BMW 뉴 M4를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다.또한 킥 플레이트 체험을 비롯해 짐카나 택시·컨버터블 택시·오프로드 택시·B..

  • 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5천만원 전달
    효성그룹이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5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효성은 지난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효성에서 지원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앞서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부터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
  • 해수부, 규제 개선으로 신기술·친환경 어선 개발 속도
    해양수산부가 14일부터 '새로운 형식의 어선 설비에 대한 잠정기준 마련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시행한다. 기존 어선검사기준에 없던 신기술로도 어선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친환경 어선 등의 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고시 제정으로 고밀도 폴리에틸렌,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의 새로운 선체재료 응용 및 개발이 가능해졌다.해수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현행 어선검사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신기술을 적용해 어선을 개발할 때, 어선검사..

  • 캐딜락,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하는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2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지난달 23일 국내 첫 공개 이후 럭셔리 EV 시장에서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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