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사라질뻔한 축구장 15배 용인 통삼근린공원 시민품에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원 전망 데크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과 황대웅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지난 2008년에..

  • 한국섬진흥원, 완도 보길도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 개최

    전남 완도 보길도 섬 주민들이 옛 관광지 명성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목소리는 한국섬진흥원이 21일 완도 보길도 면사무소에서 개최한 '제16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에서 나왔다. 올해 4번째, 총 16회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과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남도 섬해양정책과 김두용 팀장을 비롯 완도군 지역개..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팡파르

    "민속·문화 등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에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

  • "홍의장군축제 준비 끝" 20일 개막 축제성공 기대감 물씬

    홍의장군축제 개최를 하루 앞둔 19일 경남 의령군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다. 주요 교차로마다 홍의장군축제 관련 대형 조형물과 현수막이 설치됐고,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은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사뭇 비장함 마저 감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세기 가까이 열렸던 의병제전이 축제 이름을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바꿔 개최하는 첫 축제로 의령군은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홍의장군의 웅장한..

  • 안산시, 29일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29일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함께하는 이날 한마당 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존 △가족체험존 △전통놀이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현숙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팔도 사투리 뽐내기,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장터 등..

  •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8만여명 방문..화려한 봄꽃 엔딩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부천 3대 봄꽃축제에 8만여 명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6만여 명, 지난 8~9일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1만3000여 명, 지난 15일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에는 5300여 명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 관외 주민들 방문이..

  • 2023년 DMZ 평화 걷기, 정전 70년 맞아 대대적 개최

    '2023년 디엠지(DMZ) 평화 걷기'가 정전 70년을 맞아 다음달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평화 걷기'는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행사로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다. 이번 'DMZ 평화 걷기'에는 주한외국대사,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과 참전..

  • 이천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28일 개최

    올해로 37회를 맞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8일 오후 5시30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지난해 가을 코로나 영향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개최된 개막식과 달리 올해는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축제는 개막식 이틀전인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간 진행되고 개막식의 경우 더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관람객 편의를 위해 28일에 개최된다. 대북공연으로 식전 공연이 막을..

  • 아산시, 정책특보단과 연예인이 함께 '이순신 축제' 알린다

    충남 아산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표 홍보요원으로 시 정책특보단이 팔을 걷어 부쳤다. 18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자기야'의 박주희 씨, '미스터트롯' 최정훈 씨와 함께 21일 도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종합터미널 일원에서 '초대합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신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 행사는 정책 특별..

  •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올해로 37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도 이달 말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축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인지도가 높은 축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축제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도예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해왔지만 드러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대형 기획사와 감독이 없이 운영되는 축제다. 비슷한 규..

  •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 문경찻사발축제 "새롭게·재밌게·멋있는 축제 선보인다"

    경북 문경시에서 전통도자기의 정통성을 되새기고 고통과 애환속에 명맥을 이어온 선조 도공들의 삶을 느껴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 계원예술대, ㈜마켓발견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워크샵 진행

    계원예술대학교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지난해에 이어 ㈜마켓발견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지구를 지키는 식탁 '나를 지키는 비건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워크샵은 참석자들에게 비건 클래스를 통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한 비건 식단을 함께 만들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비건 식탁은 동물성 음식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70~80%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워크샵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은 변화를 실..

  • 부천시, 오는 25일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 부천시는 16일 기업 고용 촉진과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25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3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개최되며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 및 부대행사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

  • 영천시, 문화예술 분야 국·도비 1억 7000만 원 확보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민회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1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14일 영천시에따르면 2023년도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 곡곡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이하 방방곡곡)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재)경북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하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국비 1억 3000만, 도비 4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수..

  • 화순고인돌축제, 축제장 곳곳에 힐링 편의 시설 제공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21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3화순고인돌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지난 3년여간의 긴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맞이하는 첫 축제로, 유채꽃과 아름다운 조형물, 갖가지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세량지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하는 물멍자리(울곡2지)에 빈백소파를 배치해 내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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