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군포시, 경기 청소년 생활장학금 총 1억1065억원 지급

    경기 군포시가 최근 청소년 257명에게 경기도 생활장학금 1억1065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
  • 하은호 군포시장, 민원콜센터 직원 격려·애로사항 청취

    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지난 1일 민원 응대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중인 민원콜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사들 노고 격려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정을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최일선에서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 시장은 "..

  • 부천시, 어린이날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경기 부천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7개의 행사를 마련했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어린이미래재단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8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잔디광장에서 연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참여 마당 등 5개 마당 33종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앞..

  • 3년 연속 지방세 체납징수 최우수 '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3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추최하는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 용인 원삼면 주민들 "생존권 보장하라" SK하이닉스 화형식 시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이 삭발과 상여를 불태우며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사에 따른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시위에 나섰다. 원삼면 주민 300여명은 2일 용인시청 앞에서 '주민들의 동의 없는 토석채취와 폐기물매립장 설립 결사반대' 집회를 열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에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Fab(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상반기..

  • 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해양경찰청은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으며,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8월 사이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항·밀입국은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해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

  • 안양시, 8일까지 31개 동 경로잔치 열고 어르신 위로

    "세월아 멈춰라 내 나이가 어때서~" 경기 안양시가 오는 8일까지 31개 동 별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로한다. 안양시는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사 대접과 함께 문화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이날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

  • 인천 남동구, 여성 숨은 일자리 창출 '주력'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수요를 전수 조사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각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남동산단 내 취업처 발굴 및 구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화 조사를 통해 남동산단 내 일자리 수요를 조사 중이며, 6월..

  • 성남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복지관 착공

    경기 성남시 신흥 2동에 건립 될 장애인복지관이 2일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총 344억6500만원을 투입,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상담실, 강당, 식당 △2층은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1·2, 요리·음악교실 △3층은 언어치료실1~4, 물리치료실, 특수교육실, 미술치료실1·2, 인지치료실..

  • 안양대,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복지증진 업무협약

    안양대학교는 최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복지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안양대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을 사계절 휴양지로 지정했다. 또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안양대 교직원 및 재학생과 그 직계 가족의 복지증진에 협력하고, 교직원 휴양소 운영 및 사내교육, 연수 프로그램 진행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명사십리로 유..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4일 개막

    성남시청소년재단(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2024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2012년부터 경기도 대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6일 폐막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에는 재단 각 시설의 특색 있는 청소년 활동을 찾아가 체험하는 '청소년 맛zip'을 컨셉으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들이..

  • 신상진 성남시장, 장마철 대비 철저한 사전점검·기업 해외진출 노력 당부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다가 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공공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침수 피해 등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 시장은 "성남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에 도로·철도분야 초당적 협력 요청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일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안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 특히 이 시장은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 및 도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정계 인..

  • 인천 '부평문화로' 일원 걷고 싶은 거리로 새단장

    인천 부평문화로 일원이 걷고 싶은 거리로 새 단장을 마쳤다. 부평구는 '부평문화로(부평대로~모다아울렛 구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도 폭을 5m에서 6m로 확장했으며, 보도 판석을 완만하게 재포장해 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 점자블록 정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특히 구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벤치 6개 △..

  • 극지硏·해양과기원·로봇硏, 극한지 특화 관측시스템 실증 성공

    국내 기술로 만든 극한지 스마트관측 시스템이 남극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2일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관측 시스템은 남극의 극한 환경에서 원격으로 지진과 기상, 빙하의 움직임 등 5개 분야의 관측자료를 국내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이번에 첫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극지연구소 이주한 박사 연구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백승재 박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최영호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장보고과학기지 인근 관측 거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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