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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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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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은 최고...메달 예측은 낙제점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으로 메달 순위 전체 8위에 올랐다. 금메달 13개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와 같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다. 대한체육회는 당초 금메달 5개를 예측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목표치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금메달이 쏟아졌다. 왜 이렇게 예측이 엉성했던 것일까. '깜짝' 메달이 쏟아졌다고 하지만 차이가 너무 났다. 이에 기..

  • 100년 만의 '새로운 시도' 파리 올림픽 폐막…"4년 뒤 LA에서 만나요"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3회 하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2024 파리 올림픽은 11일(현지시간) 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단에서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와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폐막식 공동 기수를 맡았다. 개막식과 달리 등장 순서가 따로 없는 폐막식에 참석한 전 세계 선수들과 관중들은 4년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기약하며 파리에 추억을 남겼다..

  •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한국 신기록, 여자 역도 값진 은메달

    박혜정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리원원(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박혜정은 인상 1차 시기 123㎏, 용상 1차 시기에서 165㎏를 든 뒤 차근차근 무게를 늘려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박혜정은 2016년 리우데자네..
  • 박혜정, 한국신기록으로 역도 최중량급 銀…한국 마지막 메달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자신의 우상 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처럼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2위를 차지했다. 합계 309㎏(인상 136㎏·용상 173㎏)을 든 '세계 최강' 리원원(중국)은 넘어서지..

  • 성승민, 근대5종 여자부 첫 동메달 '새 역사'

    성승민이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441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성승민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아시아 여자 선수의 첫 메달이기도 하다. 그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

  • 바흐 IOC 위원장, 내년 퇴임…"임기 연장 안할 것"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끝으로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바흐 위원장이 이날 파리에서 열린 제142차 IOC총회에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며 퇴임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IOC 위원장은 8년이며, 연임에 성공할 경우 4년 더 재임할 수 있다.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한 바흐 위원장의 임기는 2..

  • 예술의 도시 파리서 올림픽, 호평 속 마무리

    예술과 낭만의 도시에서 17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스포츠 대축제 2024 파리올림픽이 11일(현지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을 막을 내린다. 이번 올림픽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진행돼 대회 내내 숱한 화제를 낳았다. 지난 7월 26일 개회식부터 스포츠에 예술 입힌 올림픽으로 찬사를 받았다. 선수들이 배를 타고 센강 가로지른 개회식은 프랑스 도시의 역사적 명소를 잘 반영했다. 센강과 파리의 역사적 유산 곳곳이 무대가 됐고 프랑스 국기가..

  • 우상혁ㆍ전웅태ㆍ김홍열의 빛난 라스트댄스

    우상혁(28·용인시청),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 김홍열(39·도봉구청)이 올림픽 도전을 빈손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메달 이상으로 빛났다. 우상혁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7로 전체 7위에 그쳤다. 최고 기록이 2m36임을 감안할 때 다소 아쉬운 결과다. 우상혁은 "감독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도쿄 올림픽 이후..

  • 올림픽 정복한 Z세대...자율·개성 앞세워 '반전 드라마'

    한국 여자 태권도의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1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세계랭킹 24위로 대회 전까지 큰 주목을 받지 않았지만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 준결승 뤄쭝스(중국·1위)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까지 2-0으로 완..

  • 전웅태, 근대5종 6위로 메달 획득 실패

    근대5종 유력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전웅태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근대5종 경기장에서 치른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26점으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도쿄 대회 은메달리스트였던 아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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