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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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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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서건우 8강전 신승, 준결승 진출

    서건우가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급 8강전에서 브라질의 엔히키 마르케스 페르난지스를 2-0(4-4 2-2)으로 꺾었다. 서건우는 1·2라운드 모두 페르난지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회전차기 점수, 머리-몸통-주먹-감점 순, 전자호구 유효 타격 수 기준에 따라 승자가 됐다. 서건우는 앞서 16강전에서도 이 기준에 의해 패배 직전에서 살아나 8강에 올라왔다. 서..

  • 보츠와나의 테보고, 아프리카 첫 남자 200m 金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김희원 인턴 기자 = 레칠레 테보고(21·보츠와나)가 아프리카 선수 최초로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테보고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46의 아프리카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케네스 베드나렉(미국)이 19초62로 2위,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 노아 라일스(미국)가 19초70의 3위에 올랐다. 테보고는 지난..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급 역전승...판정 번복 끝 8강행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서건우(20·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첫판에서 판정 번복 끝에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16강전에서 호아킨 추르칠(칠레)을 라운드 점수 2-1(6-8 16-16 14-1)로 제압하고 8강으로 올라섰다. 2라운드처럼 동점이 된 라운드에서는 회전차기로 딴 점수가 더 많은 선수, 머리-몸통-주먹-감점의 순으로 낸 점수가 더 많은 선수..

  • 남북 복싱 시상대 나란히…임애지·방철미 동메달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한 임애지(화순군청)와 방철미(북한)가 함께 시상대에 올라갔다. 이는 탁구 혼합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북이 함께 한자리에 서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탁구에서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동메달,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던 것과 달리, 복싱에서는 똑같이 동메달을 수상해 단상에 함께 했다. 화기애해한 장면이 연출되기를 바라는..

  • '커리 역전 3점' 미국, 요키치 버틴 세르비아 꺾고 결승

    미국 농구 '드림팀'이 세르비아를 힘겹게 꺾고 파리 올림픽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농구 4강전에서 세르비아에 95-91로 역전승했다 미국은 이날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세르비아에 한때 17점 차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3쿼터까지 76-63으로 뒤진 미국은 4쿼터에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케빈 듀랜트와 데빈 부커의 3점포 등으로 점수차를 좁힌 미국은 종료 3분 41초 전 르브론 제임스..

  •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도전, 중국에 막혀 결승 좌절

    한국 여자 탁구가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독일과 동메달을 다툰다.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가 나선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졌다. 한국은 1복식에 신유빈-전지희 조, 2단식에 이은혜, 3단식에 전지희가 출전했으나 세계랭킹 1~3위 쑨잉샤, 천멍, 왕만위가 버틴 '최강' 중국과 실력 차를 확인하며 패했다. 1복식의 3게임을 따낸 것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중국의 일방적인 우세가 이..

  • 태권도 김유진 깜짝 금메달, 한국 13번째 金

    김유진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선사했다.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에 2-0(5-1 9-0)으로 꺾었다. 세계랭킹 24위의 김유진은 이날 경기에서 세계 2위인 키야니찬데를 압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 대표 중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김유진은 세계 1·2위 포함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을 차례..

  • 김유진, 세계 1위 꺾고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태권도 대표 김유진이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뤄쭝스(중국)를 2-1(7-0 1-7 10-3)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김유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금메달) 이후 16년 만에 이 체급 메달을 확보했다. 김유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37분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와 라테시아 아운(레바..

  • 태권도 김유진 준결승 진출, '상위랭커 도장깨기' 진행 중

    김유진이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4강에 올랐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8강전에 한국계 캐나다 선수인 스카일러 박을 2-0(7-6 9-5) 으로 꺾었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은 앞선 16강전에서 5위 하티제 일귄(튀르키예)를 제압한 데 이어 세계 4위인 스카일러 박에도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 김유진은 2000 시드니 정재은, 2004 아테네..

  • 박인비, IOC 선수위원 낙선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에서 낙선했다. IOC는 8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위원 당선자를 발표했다. 당선자는 앨리슨 필릭스(육상·미국), 킴 부이(체조·독일), 제시카 폭스(카누·호주), 마커스 대니얼(테니스·뉴질랜드) 4명이다. 박인비는 18위에 머물러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는 박인비를 포함한 총 29명의 선수위원 후보가 출마했고,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1만여 명의 투표로 위원이 선출됐다. 앞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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