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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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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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 단식 8강 진출, 첫 올림픽 금메달 보인다

    세르비아 대표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가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세계 랭킹 2위)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 경기에서 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에 2-0(7-5 6-3)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금메달 획득 시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 탁구 신유빈 단식 32강 통과, 메달 향해 순항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신유빈이 단식에서 32강을 가볍게 통과하며 순항했다. 신유빈은 31일(현지시간)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게오르기나 포타(헝가리)를 4-1(9-11 11-9 11-4 11-1 11-9)로 꺾었다. 신유빈은 경기 초반 범실이 나오면서 1게임을 내줬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2게임을 따낸 뒤 3·4 게임을 손쉽게 가져왔다. 5게임에서는 포타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신유..

  • 부지런히 움직이는 장미란 차관, 허미미 등 격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스포츠 외교활동도 펼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30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허미미를 격려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일본에서 귀화한 허미미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밝은 미소로 다음 올림픽을 기약해 화제를 모았다. 또..

  • 유도 이준환, 시니어무대 데뷔 2년만에 세계1위 잡고 銅

    한국 유도 차세대 스타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유도 81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을 통해 이준환은 시니어 무대 데뷔 2년 만에 한국 남자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세계랭킹 3위로 올림픽에 참가한 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남자 유도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연장전 끝에 꺾고 3위를 확정지은 뒤 눈물을 쏟았..

  • 수영 황금세대, 결선서 멈췄지만 '최초 기록' 쏟아냈다

    황금세대로 불린 한국 남자 수영이 올림픽 첫 경영 단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그러나 올림픽 최초 수영 경영 단체전 결선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희망을 쐈다. 양재훈(26·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김우민(23·강원도청), 황선우(21·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7초26의 기록으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 남자 골프 김주형ㆍ안병훈, 金 도전 스타트

    세계 최정상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흥행매치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이 막을 올린다. 한국은 안병훈(32)과 김주형(22)을 앞세워 깜짝 금메달에 도전한다. 골프 국가대표 안병훈과 김주형은 8월 1일(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나흘간 대회 골프 남자부 열전에 돌입한다. 올림픽 골프에는 남녀 각 60명씩 출전하며 나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여자부는 8월 7일부터 시작된다. 두 태극전사는 지..

  • 올림픽 출전불가 러시아, 독자 대회 만들려다 되려 망신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 침략국이라는 이유로 조력국인 벨라루스와 함께 올림픽 출전길이 막힌 러시아가 독자적인 스포츠대회를 창설해 개최하려 했으나 각국의 무관심 속에 사실상 무산되는 망신을 당했다. 요미우리신문은 3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개최를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국제스포츠대회인 '2024 세계친선경기대회(2024 World Friendship Games, 이하 프렌드십 게임즈)'가 준비 부실 등의 이유로..

  • 한국 복싱 8년 만에 올림픽 승리, 임애지 메달에 1승 남아

    한국 복싱이 올림픽 무대에서 8년 만에 승리했다. 임애지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에 판정승(4-1)을 거뒀다. 한국 복싱 선수가 올림픽에서 승리를 거둔 건 8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함상명 이후 처음이다. 8강에 진출한 임애지는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복싱은 준결승에만 진출해도 동메달을 확보하기 때문..

  • 한국 수영 '최초' 기록 쏟아내…'황금세대' 단체전 메달 획득엔 실패

    한국 수영이 첫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수영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7초26으로 6위를 기록했다. 황금세대로 불린 한국 남자 수영은 이날 결승에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출전했지만 메달에는 미치지 못했다. 대표팀은 에이스로 평가되는 황선우가 나서지 않은 예선을 7위(7분07초96)로 통과해 황선우가 가..

  • 남자 유도 이준환 동메달, 세계 1위에 연장전 끝 절반승

    이준환이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카스를 안뒤축후리기 절반으로 꺾었다. 이준환은 골든스코어에서 카스의 메치기 시도를 되받아 발을 걸어 절반을 따내 극적으로 메달을 확정지었다.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이준환은 한동안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렸다.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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