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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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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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김우진 개인전 결승 진출, 3관왕 정조준

    김우진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김우진은 이번 대회 3관왕을 정조준한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개인전 4강에서 대표팀 동료 이우석을 슛오프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이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한다. 5개 종목 석권은 사상 최초다. 혼성 단체전이 신설된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는 남자 개인전을 놓..

  • 안세영, 난적 툰중 꺾고 女단식 결승 진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에 한 발짝만 남겨뒀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를 2-1(11-21 21-13 21-16)로 꺾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여자 단식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 체급 넘어 드라마 쓴 유도 혼성 단체전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혼성단체전에서 체급 공백을 극복하는 투혼을 보여주며 메달을 거머쥐었다. 유도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독일을 4-3으로 눌렀다. 이날 한국은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이 73㎏급, 여자 63㎏급 김지수(경북체육회)가 여자 70㎏급에서 싸웠다.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도 한주엽(하이원)을 대신해 90㎏급..

  • 女펜싱 사브르 단체전 첫銀, 전쟁 우크라金

    세대교체에 성공한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결승에서 맞붙은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상처를 씻는 대회 첫 금메달로 자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지수(31), 전하영(22·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23·전남도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끝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

  • 양지인도 女권총 금, 韓사격 최고 성과

    2024 파리올림픽 종목 중 가장 예상 밖 선전을 하는 종목은 사격이다. 여자 25m 권총 양지인(21·한국체대)까지 승전보를 전한 사격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사격은 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이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이는 대한사격연맹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금 3개·은 2개는 2012년 런던올림픽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양지인의 금메달은 화룡점정이었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

  • 정의선 회장, 양궁 '맏언니' 전훈영 헌신 격려

    대한민국 여자 영궁 대표팀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녀 혼성 경기를 비롯해 개인전·단체전까지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맏언니' 전훈영(30)의 후배들을 위한 배려가 있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러한 전 선수의 헌신을 잊지 않고 세심하게 격려해줘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전훈영은 4년 전 도쿄가 첫 올림픽이 될 수 있었다.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번지면서..

  • 첫 亞게임+올림픽 3관왕, 신궁 임시현 천하

    신궁 임시현(21·한국체대)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역대 최초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동시 3관왕의 대업을 이룬 임시현은 "바늘구멍을 뚫었다"고 표현하며 자부심을 표했다. 임시현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19·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꺾었다. 이로써 임시현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비롯해 김우진(3..

  • 尹 "임시현 3관왕 축하…세계 최강 궁사 진면목 보여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기록한 임시현 선수에게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임시현 선수의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한다"며 이 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은메달을 딴 남수현 선수와 3·4위전에 진..

  • 韓유도, 혼성 단체전서 동메달 유종의 미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혼성단체전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독일을 4-3으로 눌렀다. 이날 한국은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이 73㎏급, 여자 63㎏급 김지수(경북체육회)가 여자 70㎏급에서 싸우는 투혼을 발휘했다.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도 한주엽(하이원)을 대신해 90㎏급을 소화했다..

  • 김주형, 男골프 3R까지 셰플러와 공동 6위

    김주형이 한국 남자골프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경쟁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끝난 2024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등으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주형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등과 공동 6위를 달렸다. 1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형성한 잰더 쇼플리(미국), 욘 람(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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