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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노인 폄하 발언에 ‘60대 자작 뮤비’ 화제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설훈 의원 노인 폄하 발언에 ‘60대 자작 뮤비’ 화제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기사승인 2014. 10. 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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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노인 폄하 발언에 '60대 자작 뮤비' 화제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설훈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의 노인 폄하 발언에 가수 서유석의 노래 ‘너 늙어 봤냐’의 자작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너는 늙어봤냐? 60대 어르신 자작 뮤비’라는 제목으로 4개월 전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37만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어르신 4명이 모여 앉아 직접 기타를 치며 서유석의 ‘너 늙어 봤냐’를 열창한다.


노래는 “누가 내게 지팡이를 손에 쥐게 하는가. 세상은 30년간 나를 속였다. 마누라도 말리고 자식들이 말려도 나는 할 거야.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을 할 거야. 서양 말도 배우고 중국말도 배우고 아랍 말도 배워서 이 넓은 세상 구경 떠나 볼 거야”로 이어진다.


이어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라고 열창한다.


설훈 의원이 자니윤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설훈 의원은 지난 국감자리에서 자니윤에게 "쉬어야지 왜 일을 하려고 하느냐. 정년제도가 왜 있나.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져 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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