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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종료, 이례적 긴 시간 소요...약 4시간 ‘국과수 간단한 브리핑 예정’

故 신해철 부검 종료, 이례적 긴 시간 소요...약 4시간 ‘국과수 간단한 브리핑 예정’

기사승인 2014. 11. 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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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종료, 약 4시간 소요....국과수 간단한 브리핑 예정

故 신해철에 대한 부검이 3일 오후 3시10분께 거의 마무리되는 상황이다 . 약 4시간 정도 소요됐다.


신해철측은 이날 한 매체에 "현재 부검에 대한 내용들을 종합하는 중"이라면서 "부위별로 전체적인 검사를 진행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신해철의 부검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유족 1명이 참관한 가운데 시작됐다. 부검이 통상 2시간여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4시간 소요는 이례적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측은 이날 오후 간단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 이상, 2주 가량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일 생전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을 받은 S병원을 압수수색, 의무기록과 진료 차트 등을 압수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 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피소된 S병원 원장 강 모씨에 대한 경찰 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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