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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나달, 경기 후 재치있는 입담 과시 “수학에 약해서...”

‘호주오픈’ 나달, 경기 후 재치있는 입담 과시 “수학에 약해서...”

기사승인 2015. 01.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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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나달, 경기 후 재치있는 입담 과시 "수학에 약해서..."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 중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나달은 지난 23일 벌어진 '2015 호주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서 두디 셀라(106위·이스라엘)를 상대로 3-0 완파를 거뒀다.

 

나달은 경기 후 장내 인터뷰에서 경기를 앞두고 잠을 푹 잤는지에 대한 질문에 "잠을 많이 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잠을 자면 시간을 허비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몸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퍼센티지로 나타내 달라는 요청에 "내가 예전부터 수학이 약해서…"라고 재치있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호주오픈 나달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주오픈 나달, 인터뷰에 여유가 있네", "호주오픈 나달, 제왕의 귀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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